재직자 및 퇴직자의 미사용 연차 수당을 정산하기 전에, 잔여 연차를 확인하고 필요 시 차감·조정 후 정산까지 진행하는 기능이에요.
잔여 연차 조정 및 정산은 크게 두 단계로 이루어져요.
조정 단계: 재직자 및 퇴직자 정산용 잔여 연차 조정 기능을 통해 잔여 연차를 확인하고, 연차 조정 기능을 통해 차감 할 수량을 정산용 잔여 연차 조정 기능으로 기록에 남겨요.
정산 단계: flex 급여정산을 통해 정산용 잔여 연차 조정으로 차감한 만큼, 급여로 보상해요.
예를 들어, 2024년 부여분 중 잔여 연차가 5일 남았다면,
재직자 정산용 잔여 연차 조정 기능을 통해 -5일 조정 (차감 조정) 을 진행한 후, 차감한 5일만큼을 급여에서 보상하는 순서에요.
재직자 잔여 연차 조정이란 무엇인가요?
재직자의 연차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발생하는 유급휴가입니다. 사용하지 않은 연차는 잔여 연차로 남으며, 정산 시 확인 및 조정이 필요합니다.
연차 발생 기준 (입사일 기준)
1년 미만 근로자: 최대 11일
1년 이상 근로자: 최대 15일 이상
사용 원칙
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하지 못한 경우, 미사용 연차는 수당으로 정산됩니다.
예외 사항
사용자의 귀책사유로 연차를 사용하지 못했을 경우 휴가청구권이 소멸되지 않고 이월 또는 소멸 될 수 있으며, 근로자 동의 시 연차 이월이 가능합니다. 연차 이월 및 소멸 정책은 회사 내 취업규칙이나 근로계약서에 정해진 바에 따라 처리하며, 이월된 연차는 다음 해 사용하거나 미사용수당으로 정산해야 합니다.
flex 스마트 연차 촉진 기능을 이용하여 촉진 시기에 맞춰 연차 촉진을 진행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로자가 휴가를 사용하지 않아 소멸된 경우 해당 미사용 연차에 대한 수당 지급 의무는 면제됩니다.
재직자 잔여 연차 조정 기능은 언제 사용해야하나요?
재직자 잔여 연차 조정 기능은 당해 연도 미사용 연차 수당을 정산하기 전에 활용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재직자의 남은 연차를 확인하고 필요 시 차감·조정을 거친 후 미사용 연차 수당 정산을 진행할 때 사용합니다.
미사용 연차 수량 확인 : 당해 연도 기준으로 남아 있는 연차 일수를 확인합니다.
정산 전 차감 및 조정 : 필요한 경우 잔여 연차를 차감 및 조정을 진행합니다.
문제 없는 경우 잔여 연차 정산 처리 : 조정 결과에 문제가 없는 경우, 해당 수량을 기준으로 미사용 연차 수당을 정산합니다.
퇴직자 잔여 연차 조정이란 무엇인가요?
퇴직할 때 남은 연차는 사용하거나 수당으로 지급받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회사는 퇴직자의 상황에 따라 근로자(구성원)에게 더 유리한 방식으로 정산해야 합니다. 만약 구성원이 사용하지 않은 연차에 대해 수당으로 지급 받는 것을 선택했다면, [미사용 연차 수당]으로 지급되어야 합니다.
미사용 연차 수당을 정산하기 전 퇴사자 잔여 연차 조정 기능을 통해 퇴사자의 남은 연차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차감하거나 조정할 때 사용합니다.
퇴직자 잔여 연차 조정 기능시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나요?
회사는 퇴직 시 연차를 정산할 때 근로자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입사일 기준 계산(근로기준법 기준)
입사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근무 시 연차휴가가 발생합니다.
회계연도 기준 계산
회사 회계연도 기준(예 : 1월 1일)으로 모든 근로자에게 연차휴가가 발생합니다.
유리한 원칙 적용
위 두 가지 방식 중 근로자에게 더 유리한 기준을 적용해야 합니다. 다만, 회사 정책 기준으로 부여한 연차 수가 근로기준법(입사일 기준)보다 많더라도, 취업규칙 등에 ‘퇴직 시 근로기준법 기준(입사일 기준)으로 재정산한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는 경우에는 근로기준법 기준으로 정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홍길동이 퇴직하면서 그동안 회계연도 기준으로는 45일의 연차를 받았고, 근로기준법 기준(입사일 기준)으로는 43일을 받았다면, 회계연도 기준이 근로자에게 유리합니다. 그러나 취업규칙에 재정산 조항이 있다면, 최종 정산은 43일(근로기준법 기준)을 적용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연차 수당 정산하기
flex 급여정산을 이용한다면 재직자, 퇴직자의 잔여 연차 조정을 바탕으로 재직자와 퇴사자 연차수당이 자동으로 계산돼요.
FAQ
기존 연차 조정 기능과 재직자 및 퇴직자 잔여 연차 조정 기능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기존 연차 조정 기능과 재직자 및 퇴직자 잔여 연차 조정 기능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기존 연차 조정 기능
목적: 관리자가 구성원의 연차를 즉시 지급하거나 차감할 때 사용
적용 시점: 일상적인 운영 상황에서 수시로 사용
활용 예시:
신규 입사자에게 특별히 연차 2일을 추가 지급해야 하는 경우
기존에 잘못 차감된 연차 1일을 복구해야 하는 경우
전사 보상 차원에서 일괄로 연차 1일을 지급해야 하는 경우
flex 도입 전 사용했던 연차 사용 내역을 사용 내역 업로드 없이, 수량 차감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경우
→ 즉, 단순히 부여된 연차를 수정·보정하는 기능이에요.
재직자 및 퇴직자 잔여 연차 조정 기능
목적: 연차 수당 정산 직전, 잔여 연차를 확인하고 필요 시 차감·조정하여 급여정산에 반영
적용 시점: 당해 연도 말, 혹은 퇴직 시 연차 정산을 앞두고 사용
활용 예시:
2024년 연차 15일 중 10일 사용, 5일이 남은 재직자의 경우 → -5일로 조정 기록 후, 급여정산 시 5일치 미사용 연차 수당이 자동 계산
→ 즉, 미사용 연차 수당 정산을 위한 기록등을 목적으로, 급여와 직접 연결되는 기능이에요.